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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팁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 대출 갈아타기

by 왓혜픈 2020. 3. 11.

 

기존 버팀목 전세 대출을 받았다가 전세 보증금이 올라서 일반 전세 대출로 갈아타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원칙대로라면 기존 대출을 모두 상환한 후에 새로운 전세 자금 대출 상품을 신청해서 다시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세입자와 집주인 모두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세입자가 은행에 기존 대출을 상환받기 위해서는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아야 하며 그럴려면 집주인은 기존 세입자가 전세 계약을 연장함에도 불구하고 세입자가 다른 전세 자금 대출을 받아서 전세금을 전달할 때까지 다른 곳에서 돈을 유통시켜야 합니다.

 

이렇다 보니 대부분 이런 경우에는 이사를 가는 것이 하나의 방편이 될 수도 있으나, 새로운 집을 구해도 새로 전세 계약을 맺어야 하니 추가로 부동산 수수료(복비)를 부담해야 하고 입주 일정을 맞추는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버팀목 전세 대출 대환 특례 보증

 

 

" 기존 버팀목 대출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

 

다행스럽게도 이런 분들을 위해 주택금융공사에 기존 버팀목 대출에서 일반 전세 대출로 대환할 수 있는 특례 보증이 있습니다. 전세 계약금액이 3억 이하, 연간 소득이 1억원 이하의 조건만 충족되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전세 계약 연장시 집주인이 전세 보증금을 올려달라고 요구해서 일반 전세 자금 대출로 갈아타야 하는 경우 기존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을 상환하지 않고 바로 일반 전세 자금 대출로 대환하여 상승하는 전세 보증금만큼만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단 추가 대출금은 전세 계약자 즉 세입자가 아닌 집주인 계좌로 바로 입금됩니다.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대출 조건

 

주택금융공사에서 제공하는 일반 전세자금 대출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전세자금 보증 -> 일반 전세 항목에서 보증 가능금액이 조회 가능하니 은행 방문 전에 조회해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신청 조건은 연간 합산 소득 1억원 이하, 전세 보증금 5억원 이하이며 보증 한도는 최대 2억원입니다.

 

 

 

" 대출 대환(승계)는 같은 은행에서만 가능 "

 

해당 금리는 은행마다 상이하며 최저 2.5%에서 최대 3.3%이며 청약통장개설이나 카드 발급, 급여 통장 변경 등을 통해 이자율을 낮출 수 있으나 대환은 버팀목 대출을 받은 은행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은행이 이자가 더 낮다고 해서 다른 은행으로 대출을 갈아탈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버팀목 대출을 승계하게 되므로 다른 일반 전세 대출보다 금리가 훨씬 낮으며 저같은 경우에는 최종 2.84% 적용받았습니다.

 

다음은 일반 전세 자금 대출 조건 및 한도, 대환 등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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